[경제]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, 밀 - 비료 가격 상승에 이은 농기계 제조업체 주가 상승까지..
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이 장기화 되며 밀 가격이 폭등하기 시작했다.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세계 밀수출의 3분의 1을 차지하기 때문이다. 밀 가격이 올해 약 50%정도 급등했고 이를 이어 옥수수와 대두는 26%정도 급등했다. 이처럼 곡물 가격이 상승세를 띄며 비료주(뉴트리엔, 모자이크 etc)가 혜택을 보고 있다. 월가 전문가들이 식량 공급 확대를 위해 비료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기 때문이다. 비료주 주가는 올 해 20% 이상 올랐으며 모자이크의 주가는 38% 올랐다. 식량 가격 상승세에 농기계 제조업체(존디어, AGCO)의 주가 또한 상승했다. 세계 1위 중장비 농기계 업체 존디어의 지난해 4분기 주당순이익(EPS)은 2.92달러를 기록하며 월가 예상치인 2.26달러를 웃돌았다. AG..
2022.03.07